Zora - One Piece 모래 그리고 바다
내 서랍 속의 낡은 바다

〈ONE PIECE〉롤로노아 조로 개인 봇을 모십니다.

① 조로 정말 좋아합니다. 솔직히 오시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 생각해 연락 빈도에 크게 연연하지 않습니다. 자주 안 들어오셔도 됩니다. 왼팔에 있는 이것이 동료의 증표이니 무통보든 뭐든 서로에 대한 신뢰에 맡깁니다. 1 주 이상의 장기 부재 시에만 연락 주세요. 그럼 여느 때처럼 길 잃었겠거니 하겠습니다.

② 1 부 시점, 열아홉의 롤로노아 조로로 드림 서사 기반하여 대화 나눴으면 합니다. ‘레이 아난’이라는 캐릭터로 드림 중이며 관련 계정은 @logpoxe 이쪽. 접는 글에서 서사와 관계성을 간략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레이 아난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관계로 시작하여 점차 발전해 나가도 좋고, 처음부터 신뢰하는 동료 관계로 시작해도 좋아요. 어느 쪽으로 오시든 간에 뚝뚝 끊기는 느낌 없게끔 잘 받아쳐 보겠습니다.

 


③ 대화체의 단문~중장문 역극 선호. 괄호체는 유동적 사용. 가벼운 티키타카, 타임라인 대화, 독백 트윗 좋아하고, 길을 잃었다거나 성가시게 군다는 등의 궁시렁거리는 퍼블릭 트윗도 좋아해요. 롤로노아 조로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 주는 캐릭터이니 굳이 장문으로 답하려 노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말은 제가 뚱쭝하게 하겠습니다. 작품의 세계관이 독창적일뿐더러 배 위에서 함께 생활하는 동료 관계인 만큼 봇주 님의 취향 공유와 일상 반영은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어 드림 서사 위주의 캐릭터 이입 원합니다. 아래 접는 글은 롤로노아 조로에 대한 제 견해이니 필요에 따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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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과의 약속과 동료 등 지켜야 할 것이 많아 쉼 없이 성장해야 한다는 조급함을 끌어안고 묵묵히 걸어가는 캐릭터. 구부러질 바에는 부러지는 것을 택하고, 제 사전에 후회란 없으며, 자신의 야망과 신념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초개처럼 던지지만, 그 나이대의 청소년답게 때때로 엉뚱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고, 티 나지 않는 투박한 다정 또한 행동에 어렴풋이 서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④ 사담 계정과 일대일 계정 두 곳으로 찾아뵐 예정이지만, 전자는 그저 온기를 느끼기 위한 용도이므로(뮤트해 두셔도 ok) 부담되신다면 일대일 계정에서만 뵈어도 문제없습니다. 말줄임표는 67 고정. 맞춤법 또한 서로에 대한 신뢰에 맡기겠습니다. 해당 글은 검사기 없이 작성하였으나 스스로를 믿지 못할 때는 한 번씩 사용하기도 해요. 아마 기프티콘 선물을 종종 드릴 텐데, 별다른 답장 없이 받기만 하셔도 됩니다. 정 뭐하시면 하트 하나만 눌러 주세요. 저 그렇게 깐깐한 여자 아닙니다.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오픈 채팅 cactuxboy.chat
질문 asked.kr/cactux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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